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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궁금했어요

부처님 오신날에 <세 절 밟기> 를 하고 온 신자를 봤습니다
그러면 복을 받는다고 하던데 그래도 되나요?  

그분들, 교회에서는 천상의 복을 얻고 땅에서는  절을 통해서  복을 얻겠다는   심보네요    

교회는 상대방의 종교행사를 비방하거나 그릇되다 지적하지 않습니다  
다만 온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멈출수가 없고 결코 멈추지도 않습니다  

타종교인의 행사를 기꺼워하는 마음에서 '구경'하고 '관람'하고
혹 참여하는 일이 그릇되다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복을 받기 위해서' 절을 찾고 더욱이 세 절 마당을 밟으면
복을 받으리라 생각했다면 대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은근슬쩍 넘어가고 이럭저럭 봐주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하지만 돈벌고 승진하고 좋은 학벌 갖추기위해 '비는'  사람만 복을 주는 우상이 아니십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이교인이었을 때에 말도 하지 못하는 우상들에게 이끌려
정신없이 휩쓸렸다" (1코린12,2)는 것을 아십니다

이러한 무지가 가여워서 외아들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선물하셨습니다
"조상들이 가르쳐 준대로 고집스럽게 바알들을 따라" (예레9,13)
사는 우매함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주님을 우롱하지 마세요
성령을 건심케 하는 일만큼 무서운 죄는 없습니다
'세 절 밟기' 사건이 사제들의 마음을 앓게 하네요

《소곤소곤 얼추 알겠습니다》88쪽 장재봉 신부 저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지난달 소공동체 모임 길잡이에 있는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과거에 순복음교회를 다녔다는 개신교 신자한테서 저도 세절밟기 이야기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주님 우매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현세의 복을 받으려고 땅에서 사는동안  복을 받으려고  
필요에 따라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의 하늘나라와 우상을 분별할줄 알게 하소서
천지의 창조주 우리주 하느님을  올바로 찬미하게 하소서
한국의 모든 순교성인들이시여 불쌍한 저희 위해 빌어주소서
이 모든것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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