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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2일 오늘은

봉헌생활의 날 봉헌축일입니다

1997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날을 ‘봉헌 생활의 날’로 정하시고,

자신을 주님께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한 날로 삼았습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이날 교회는 수도자들을 기억하는 한편,

젊은이들을 봉헌 생활로 초대하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기도할 것을 권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했던 ‘봉헌 생활의 해’(2014.11.30.-2016.2.2.)가 오늘로 끝납니다

 

최근에 우리본당에서 미국으로 떠나가신 신부님들을 기억해봅니다

미국덴버로 가신 최동호 루도비코 신부님
미국 씬시내티로 가신  전동혁 신부님

또 먼저는 미국 디트로이트로 가신 박재우 베드로 푸리에 신부님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부르심에 대해서

언젠가 주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감히 자신의 의지나 능력만을 믿고  봉헌생활을 시작할수 있겠습니까?

 

또한 우리본당 출신의 모든 수도자와 사제들과 성소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의길을 걸어가는 그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빛을 비추어주소서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어둠 속을 걷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입니다
나는 진리의 샘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평생 목마르지 아니하고 진리의 샘을 만날 것입니다
나는 구원의 길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헛된 수고 아니하고 구원의 길을 찾을 것입니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을 충실히 따르고 사랑하는
     사제들을 굽어살피시고
     그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증언하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믿음을 따르고 지켜가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봉사를 본받고 실천하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가난을 받아들여 자유롭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겸손을 배워 스스로 낮추게 하소서.


    사제들이 언제 어디서나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여
    하느님 백성의 길잡이가 되고
    일치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사제들이 모범이 되어
    성실한 젊은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기꺼이 응답하게 하소서.
    아멘.

 

 

 

    세례성사의 은총을 더욱 풍부하게 열매 맺도록
    자녀들을 수도자의 길로 부르시는 하느님,
    수도자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하느님을 찾고
    그리스도께 갈림없는 사랑을 드리고자 하는 봉헌의 삶이
    교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게 하셨음에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수도자들이 성령께 온전히 귀기울여
    복음의 증거자로서 정결과 가난과 순명의 삶을 살게 하시어
    자유로이 그리스도를 따르고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봉사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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