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유달리도 올겨을 많이 춥네요! 외부기온같이 세상사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항상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여야 하는데 세상은 평등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서 전달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져 합니다!
지난8일 수요일 저녁 9시경 저희 루카지역(구 창원상남성당) 사도들의모후Cu.소속 예언자들의모후Pr.
전임단장 이영숙(안젤라)의 큰딸 김희연(요안나)가 뇌출혈로 쓰러저 삼성병원으로 긴급 후송
응급조치하고 어제(15일)10시간의 수술끝에 다시 중환실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현재 상태는 의식 불명 상태이며 향후 어떻게 호전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김희연(요안나)는 현재 23세이며 대전에서 홀로 대학3학년 다니다 어머니가 너무 어려워 하시는것을
보고 1년 휴학하여 학비라도 보태고져 생활하던중 잠깐 집에 다녀가다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뇌 혈관이 기형으로 형성되어 핏줄이 터지면서 뇌 전체을 덮어서 현재 상태는 뇌기능을 상실하여
향후 계속적인 치료가 요구 되는 상태입니다!
무엇보다도 안타까운것은 안젤라 전임 단장님이 딸둘이 대학을 보내면서 지난 몇년간 주중에는
사무실에 100여만원의 봉급을 받고 토,일은 아침 7시부터 저녁10까지 뷔페에서 아르바이트을 하여
두 자녀 학비을 조달하였습니다!
힘든 가정생활중에서도 성당에서는 각종사목활동.돈보스꼬회,레지오활동,봉사활동에 항상 밝은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어두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딸애들도 사파공동성당의 딸로써 유아시절부터 고등학교까지 하느님만 믿고 이제까지 열심하다
갑자기 큰애가 이런 불의의 사고을 당하다보니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거의 소득없이 직장생활에 손을놓고 가사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안젤라 자매님은 이제 정신적인 어려움까지 겹친 상태에서 금전적인 부담이 현실로 다가 왔읍니다
이제까지 병원 입원비가 1000만원이 넘은 상태이고 향휴 치료비까지 포함하면 안젤라 자매님의
부담은 더욱 너무 커지리라 믿습니다!
예수님도 나보다 낮은자을 위하여 병자을 치료하고 성모님도 희생과 봉사로 저희들에게 신앙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더욱 현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교회가 소외되고 낮은자을 위하여 책무을 다하지
않은것은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하고 요안나의 쾌유을 바라는것도 중요하지만 안젤라 자매님의 금전적인 어려움도
같이 동참하여 도와줌이 우리가 진정한 살아있는 신앙인의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