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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 ="3">어느 신자의 기도

2010.11.21 22:01

기도방지기 조회 수:2175 추천:1

||0||0그는 이렇게 기도를 시작하였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만  하였다

(그는 오랫동안 냉담을 하였기에 기도를 하지 않았고
또 다 잊어먹은 상태였다)

그렇게 얼마를 하다보니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였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하지않던 아침기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또  삼종 기도와  까떼나를  바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바치고  있던 묵주기도에 지향을 두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였다

기도가  습관이 되어갈 무렵에는
사실 싫증이 나기도 하고
기도가 단조롭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코 기도를 중단한적은  없었다
밥을 먹을때 밥맛이 없을때도 먹고
배가 고픈줄 모를때도 먹듯이
기도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오래동안  기도해 온 분들도  처음부터
기도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그러니 처음에는  욕심내지 말라고 한다

먼저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며
시작하는것이 중요하다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렇게 간단히 성호를 긋는것을  시작하자
또  잘때 성호를 긋고
오늘 하루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면 언젠가는 저녘기도를 바치게 될것이다

혼자 기도 할수 있으면  
여럿이  기도할때도 두렵지 않게된다
여럿이 기도할때는  수동적으로 하지만
혼자할때는  능동적으로  자기의지로  하게되고
하느님과   마주하며 기도하게 된다
물론 습관적이 되기도 하고
분심이 들어 기도가 잘 안되어 의무적으로
바칠때도  있다
그래도 해야  된다

기도를 시작하면 성령께서 기도를 가르쳐주신다
기도가 필요한 사람은 너무나 많다

부모와 자녀 부부  죽은 형제자매나 친척들
영세견진  신부님  혼배신부님 대부님 대자들
본당 신부님  미운사람 내가 은혜를 입은 사람
또 인간관계에서 나와 상처를
주고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글을 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 찬송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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