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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자에게 드리는 글

2013.09.07 12:13

노순민다리아 조회 수:1208 추천:1

||0||0여러분 가운데 예수님이 누구인지 아시는 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분이 누구인지 알고 싶습니까?
그러시다면 교리와 미사에 빠지지 마십시오.
그래야 그분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굳건한 믿음이 생깁니다.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서10,14절과 17절)에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하느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으면 우리는 그분이 누구인지 알 수 없고,
믿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교회에 가르침을 잘 따르십시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신 것은 누군가 선포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오신 것입니다.
그렇듯이 하느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서는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생기고 구원에 대한 확신도 생깁니다.
그렇지 않으면 속은 보지 못하고 겉만 보다가 떠나게 됩니다.
정말 귀한 것을 얻으려면, 겉이 아닌 속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하느님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제 마음이 이렇게 안타까운데 신부님이나 예수님은 얼마나 더 안타깝겠습니까?
정말 귀하고 좋은 것이지만, 여러분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례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만일 세례라는 자격증이 필요해서 오셨다면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세례만 받고 미사에 참례하지 않으면 그 자격증은 아무런 쓸모도, 효과도 없습니다.
자격증을 받았으면 그의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하고,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삶이 바뀌고 그분의 선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신앙은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가치를 안다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열심히 기도하면서 그분의 은총 안에 머물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신앙은 너무나 귀한 것이지만 사고 팔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직 그분 은총에 의해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을 보면 애가타고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 귀한 선물을 귀하게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아는 만큼 은총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분을 아는 것이 은총이고 내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러나 얼마만큼 그분을 아는 가에 따라 은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누구는 많이 주고 누구는 적게 주는 등 차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만큼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더 큰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하여 더 큰 그릇을 준비하십시오.
내가 준비한 그릇에 따라 하느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세례 받는 그날까지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서 은총의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아멘^^*

봉사자: 노슨민 다리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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