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12.01.01 20:24
||0||0저희 딸아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모든 분과,
바쁘신 중에도 먼 곳까지 오셔서 결혼을 축하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제 남동생 노진영베드로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직접 방문하셔서 연도를 해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형제자매님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제 동생 베드로도, 어리석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진심으로 고마워했을 겁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해주신 기도로 하느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누리리라 믿습니다.
덕분에 저는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 하느님사랑과, 신부님, 수녀님, 형제자매님의 사랑을 담아두었습니다.
저도 살아가는 동안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약자라서 소외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진실한 마음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참 많이 아파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해주셨기에 반으로 줄었습니다.
좋은 일에도 함께해주셔서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마음 바르고 착한 사람을 새 가족으로 보내주신 하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딸의 결혼과 동생의 일로 울고 웃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기쁜 일을 먼저 주시고, 슬픈 일을 나중에 주셨기에
맘껏 기뻐할 수 있었고, 맘껏 울 수 있었습니다.
만일 슬픈 일을 먼저 주셨다면 맘껏 울지도 못하고, 맘껏 기뻐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미소한 일조차도 지나침 없이 살펴주시는 하느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불러주시면 충실한 도구가 될 것을 다짐해봅니다.
고통 속에 눈물짓고, 기쁨 속에 웃음 짓는 것은 살아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삶에 있어 희로애락이 없다면 그것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던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로애락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누리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아픔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보는 이 없고 알아주는 이 없어도
사랑할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랑하는 동생을 다시는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의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동생을 통해 살아계신 하느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바쁘신 중에도 먼 곳까지 오셔서 결혼을 축하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제 남동생 노진영베드로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직접 방문하셔서 연도를 해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형제자매님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제 동생 베드로도, 어리석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진심으로 고마워했을 겁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해주신 기도로 하느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누리리라 믿습니다.
덕분에 저는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 하느님사랑과, 신부님, 수녀님, 형제자매님의 사랑을 담아두었습니다.
저도 살아가는 동안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약자라서 소외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진실한 마음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참 많이 아파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해주셨기에 반으로 줄었습니다.
좋은 일에도 함께해주셔서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마음 바르고 착한 사람을 새 가족으로 보내주신 하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딸의 결혼과 동생의 일로 울고 웃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기쁜 일을 먼저 주시고, 슬픈 일을 나중에 주셨기에
맘껏 기뻐할 수 있었고, 맘껏 울 수 있었습니다.
만일 슬픈 일을 먼저 주셨다면 맘껏 울지도 못하고, 맘껏 기뻐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미소한 일조차도 지나침 없이 살펴주시는 하느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불러주시면 충실한 도구가 될 것을 다짐해봅니다.
고통 속에 눈물짓고, 기쁨 속에 웃음 짓는 것은 살아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삶에 있어 희로애락이 없다면 그것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던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로애락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누리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아픔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보는 이 없고 알아주는 이 없어도
사랑할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랑하는 동생을 다시는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의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동생을 통해 살아계신 하느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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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시는 사랑만큼, 아니 그 이상의 위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