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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일치를 이룬 시간들 3

2011.06.10 22:14

노순민 조회 수:1075 추천:1

||0||0하찮은 피조물의 눈높이로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알아들 수 있는 방법으로 깨우쳐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일상 안에서 우리는 감사드려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사드리는 일에 너무나 인색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되었고,
까떼나를 바칠 때마다 제 삶을 위로받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미천하기 이를 데 없는 저를 당신의 자녀로 살게 하시고,
주리고 목말랐던 저를 은혜로 채워주셨으며,
사람으로 살지 못했던 저를 사람이 되어 사람으로 살도록 깨우쳐 주셨습니다.

성경 말씀과 성가와 기도문을 묵상하면서
이 책들을 기록하신 분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깊은 일치를 이루며,
은혜로운 삶을 사셨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납니다.
때로는 저의 신앙일기를 보는 것 같고, 저의 신앙 고백을 듣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느끼는 감정을 하느님에게서 느끼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물질과 권력과, 명예와 지식에 가치를 두고,
그것들을 가졌을 때, 만족하고 행복해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가까이 하면, 그 모든 것을 가진 것보다 더 풍요롭게 되고,
참 사랑과 참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특별한 스승에게서 특별한 교육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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