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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게 된 일상의 행복

2011.01.28 09:52

노순민 다리아 조회 수:1265

||0||0특별한 삶을 꿈꾸며 살아온 내게,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알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나는 특별해야만 행복한 삶인 줄 알았고, 그것이 기적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기적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삶이었다.

나는 또 그분을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분은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었다.
내가 아무리 원해도 나에게 해로운 것은 주시지 않고
당신이 원하시는 때에 당신이 하시고자 하는 원의에 따라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

그분께서 내게 베푸신 기적은,
당신께서 주신 모든 것을 불평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었고
어려운 일들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였으며,
내 것이라며 집착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신 것이었다.

또 당신 원의가 무엇인지 묻게 하셨고, 그 원의에 따라 살게 하셨다.
나는 이제 평범한 일상의 삶을 원하고 남들보다 잘 사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배우지 못해 부끄럽게 여겼던 부분들을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갈 것이다.
그것은 삶의 무게보다 하느님의 은총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근심하고 걱정하기 보다는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조금 더 라는 말 대신 비우고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무소유가 주는 행복이 주님께 다가가는 통로임을 명심하여 봉사와
증거의 삶을 살 것이다.

내 것이 많을수록 나는 가난했고, 내 것이 많을수록 나는 불행했었다.
내 것에 대해 집착하며 작아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며 살았기 때문이다.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쉿~~비밀인데요. 사랑하니까 알려줄게요.ㅎㅎ**^^
그 방법은 내 것이라 여긴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며,
그것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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