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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한다

2011.01.17 15:12

노순민 다리아 조회 수:1172

||0||0사람은 누구나 사랑받지 못할 때 병에 걸린다.
외로움이 짙어지면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이 생기고, 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
모든 병의 근원은 사랑받지 못한 외로움으로 인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의료기술이 아무리 발달하고 좋은 치료제가 있다고 해도 사랑보다 더 좋은 약은 없는 것 같다.
그것이 정답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지만 내 경험으로 그러하다.
마음이 아픈 질병은 더더욱 사랑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다.
몸의 질병이야 진정제로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멈추게 할 수 있지만,
마음의 질병은 진정제로는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 때문에 생긴 질병은 사랑이 치유제인 셈이다.
사랑이 병의 원인도 되고, 치유제가 되기도 함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사랑으로 인한 질병은 더 이상 없을 것이고,
그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일도 더 이상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부재는 희망을 빼앗아 버린다.
사람에게 있어 희망을 잃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고통을 받는 이웃을 만나거든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그가 바로 나라는 마음으로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예수님께서도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요한15.12-13)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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