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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하여-마더 데레사

2012.09.13 19:49

자비 조회 수:854 추천:1

||0||0나는 나만큼 하느님의 도움과 은총이 필요한 이가 또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때로 나는 한없이 무력하고 약한 자신을 느끼곤 합니다.

바로 이것이 하느님께서 나를 쓰시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나는 자신에게 기대할 아무런 힘이 없으니까 하루 24시간 내내 하느님만을 의존합니다.

만일 하루가 24시간보다 몇 시간 더 있다 하더라도

나는 아마 그 시간 역시 하느님의 도움과 은총을 필요로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매달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중략)


당신의 기도에 성실하십시오.

성실은 겸손함이며, 멸시를 받아들임으로써 당신은 이러한 겸손을 익히게 됩니다.

겸손에 대하여 아무리 온갖 말을 다 한다 해도 말은 당신에게 겸손을 가르쳐 줄 만큼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겸손에 대하여 아무리 읽는다 해도 이 역시 충분히 당신에게 겸손을 가르쳐 줄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멸시를 받아들임으로써 이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멸시는 당신의 전 생애를 거쳐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가장 큰 겸손은 당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당신은 기도 속에서 하느님과 직면할 때 이것을 알게 됩니다.



가장 좋은 기도는 그리스도를 열렬히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는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께서는 나를 바라보십니다.

하느님과 얼굴을 마주할 때,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지니지 못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On prayer (기도에 대하여) 중에서



주님께서 주신 오늘 하루를 헛되지 않게 살겠습니다.

선물로 주어진 오늘 하루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고

많이 겸손하며

그렇게 살겠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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