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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고독은 외로움과 다름니다

2011.02.04 21:46

기도방지기 조회 수:2217

||0||0 고독은 외로움과 다름니다

외로움은 외적인것으로 채워지지만
고독은  즐기는 것입니다

외로움은  내가 원하지 않을때 찾아옵니다
외로움은  우리를 더욱  외롭게 합니다
외로움은  외로움을 달래려고 몸부림치게 합니다
외로움은  우리를  못견디게 합니다
외로움은  외로움을  이겨내려  할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그러기에
외로움은   우리를  초라하게  합니다
외로움은   우리를   무너져 내리게 합니다
외로움은   우리를  가난하게 합니다
외로움은   우리를 외적인것으로 채우려 합니다
외로움은   우리를  더욱 차고 완고 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고독은  다릅니다
고독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고독은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입니다
고독은  세상의  번잡함으로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고독은  스스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고독은  스스로  풍요로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독은  진정 용기있는자의 것 입니다

고독은  스스로  즐기는 것 입니다
고독은  스스로의 존재를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것입니다
고독은  내 안에  들어가서  나를 만나는 것입니다
고독은  내 안에  들어가서  그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고독은  혼자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고독은  혼자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고독은  혼자  산정상에 우뚝 서는 것입니다
고독은  아무나 즐길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고독은  아무나 선택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독을 선택할수 있다면
우리가  고독을  즐길수  있다면
그것은  그분께서 허락하시는  은총의 선물이겠지요

우리가  고독을  즐길수 있다면
내 안에  들어가서
깊은곳에 침묵중에 계시는 분을 만날수 있겠지요  

이 시대
외로움의 시대에
노인이 많아지는  시대에
독거 노인이 많아지는 시대에
외로움에 힘겨워하는 모든이를 위하여
주님의  위로를 청하면서 바쳐올립니다

주님  외로움에 떠는 이들을 위로 해주소서
주님  외로움에 떠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소서
성령의 위로를 받아 고독을 선택하게 하소서
성령의 위로속에  고독을 즐기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만유위에 찬미 찬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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