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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는 작은 자가 되지 못한다

2011.01.17 15:39

노순민 다리아 조회 수:1294

||0||0나를 있는 그대로 말하라고 하면 나는 아주 작은 자이고 보잘 것 없는 자이다.
그러므로 나는 작아져야 하고 작은 자로 살아야 한다.
그러나 나는 작아지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처럼 말로만 작아지고 겸손한 척 할 때가 많다.

그것은 진정한 작은 자의 모습이 아니며 위선자의 모습인 것이다.
그 위선을 행하는 이가 다름 아닌 나이다.
언제쯤이면 거짓과 위선을 버리고 작고 겸손한 자의 모습으로 살 수 있을까?
아직도 나는 작아지는 것이 아프고 자존심이 상하니
좌도도 우도도 될 수 없는가 보다.

잘난 사람의 흉내를 내고 잘난 사람처럼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부끄러워 그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신앙 일기|2008. 12/08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1-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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