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왜 고통이??
2011.01.15 10:16
||0||0왜 고통이??
자연세계는 언제나 폭풍(storm)을 몰고온다
아무리 기상변화가 심하지 않은 고장이라 하더라도 폭풍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우리를 찾아온다
겨울이면 눈보라가 있고 (snowstorm) 여름이면 비바람치는 폭풍(rainstorm)이나 우박이 동반된 폭풍(hailstorm) 이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폭풍이 존재하듯이 우리 삶에도 폭풍이 있으니 곧 <삶의 풍파들>이다
어느날 느닷없이 전화가 와 "지금 당신아이를 경찰서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잠깐 오셔야겠습니다" 라든가 편지가 책상에 놓여 있어 읽어보니 "나는 떠납니다 더 이상 나를 찾지 마세요 이제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라든가 종합검진 결과를 말하는 의사로부터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위장암 말기입니다" 라는 소릴를 듣게 된다고 생각해 보자 ....
우리 삶에 풍파가 얼마나 많은지 오랜세월 간직한 꿈을 한순간에 잃는다든지 교통사고가 나서 갑작스레 사지를 못 쓰게 된다든가 부도가 나서 온가족이 도망다녀야 한다든가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서 사회나 교회 공동체안에서 매장이 된다든가 ...
이러한 삶의 풍파들이 밀려 왔을때 우리는 어김없이 "왜" "어째서"라는 물음을 던진다"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어째서 하느님은 이런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시는가" 또 삶의 풍파 앞에서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라는 물음을 던진다
내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 했길래 여기에 와 있는 것인가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이렇게 휠체어에 앉아 평생을 보내야 하는가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저런 사람과 결혼해서 이 고생을 하는가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우리집만 산사태가 나서 이 고생을 해야 하는가
고통 앞에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라고 하는것은
하나같이 내가 고통의 희생물이 되었다고 여겨 나오는 말이다
자신들이 고통의 희생물이 되었음을 호소하는 것이다
성서에서 고통의 인물은 욥이다
의인으로 살다가 갑작스레 재앙을 만나 자녀들과 재산을 다 잃어 버리고 자신은 심한 피부병으로 고생하게 된그는 분노에 차 하느님께 외친다
"어찌하여 고달픈 자에게 빛을 주시며 괴로운 자에게 생명을 주시는가"(욥 3.20)
도대체 고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 세상을 고해(苦海)라 부르고 인간에겐 108 번뇌가 있다고 말하는 불가(佛家)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고 있을까
불교 진리에 따르면 고통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이 세상의 진리이다 생로병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것
생(의 모든것이 고(苦)이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몸뚱이 자체 인간을 구성하는 오온(五蘊) 자체가 고苦이다
그러면 성서에서 말하는 고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송봉모 신부님의 <고통 그인간적인것> 중에서
자연세계는 언제나 폭풍(storm)을 몰고온다
아무리 기상변화가 심하지 않은 고장이라 하더라도 폭풍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우리를 찾아온다
겨울이면 눈보라가 있고 (snowstorm) 여름이면 비바람치는 폭풍(rainstorm)이나 우박이 동반된 폭풍(hailstorm) 이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폭풍이 존재하듯이 우리 삶에도 폭풍이 있으니 곧 <삶의 풍파들>이다
어느날 느닷없이 전화가 와 "지금 당신아이를 경찰서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잠깐 오셔야겠습니다" 라든가 편지가 책상에 놓여 있어 읽어보니 "나는 떠납니다 더 이상 나를 찾지 마세요 이제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라든가 종합검진 결과를 말하는 의사로부터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위장암 말기입니다" 라는 소릴를 듣게 된다고 생각해 보자 ....
우리 삶에 풍파가 얼마나 많은지 오랜세월 간직한 꿈을 한순간에 잃는다든지 교통사고가 나서 갑작스레 사지를 못 쓰게 된다든가 부도가 나서 온가족이 도망다녀야 한다든가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서 사회나 교회 공동체안에서 매장이 된다든가 ...
이러한 삶의 풍파들이 밀려 왔을때 우리는 어김없이 "왜" "어째서"라는 물음을 던진다"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어째서 하느님은 이런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시는가" 또 삶의 풍파 앞에서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라는 물음을 던진다
내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 했길래 여기에 와 있는 것인가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이렇게 휠체어에 앉아 평생을 보내야 하는가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저런 사람과 결혼해서 이 고생을 하는가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우리집만 산사태가 나서 이 고생을 해야 하는가
고통 앞에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라고 하는것은
하나같이 내가 고통의 희생물이 되었다고 여겨 나오는 말이다
자신들이 고통의 희생물이 되었음을 호소하는 것이다
성서에서 고통의 인물은 욥이다
의인으로 살다가 갑작스레 재앙을 만나 자녀들과 재산을 다 잃어 버리고 자신은 심한 피부병으로 고생하게 된그는 분노에 차 하느님께 외친다
"어찌하여 고달픈 자에게 빛을 주시며 괴로운 자에게 생명을 주시는가"(욥 3.20)
도대체 고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 세상을 고해(苦海)라 부르고 인간에겐 108 번뇌가 있다고 말하는 불가(佛家)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고 있을까
불교 진리에 따르면 고통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이 세상의 진리이다 생로병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것
생(의 모든것이 고(苦)이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몸뚱이 자체 인간을 구성하는 오온(五蘊) 자체가 고苦이다
그러면 성서에서 말하는 고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송봉모 신부님의 <고통 그인간적인것>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