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OO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이청준신부님 장례미사 집전중..)

by 장윤석/프란치스코 posted Nov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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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출처 : 오마이뉴스, 다음포털사이트 기사 인용>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2448&CMPT_CD=P0001

"OO이는 죽음문화의 희생자입니다. 쾌락과 탐욕의 집착이 사회의 죽음문화가 만연하도록 합니다.
사회의 구조적 병폐가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빕니다. '하느님,OO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8일 오전 사파공동성당, 이청준 신부의 강론이 계속되는 동안 성당 안에서는 고개숙인 채 훌쩍거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눈물의 장례미사였다. 창원 상남지구 모텔서 살해되었던 노래방 도우미(28세)의
장례미사가 열린 것이다.

장례미사를 집전한 이청준(프란치스코) 신부는 고인의 세례명을 부르면서 '28세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저는 고인을 잘알지 못합니다. 그저 안타까운 죽음이라는 소리를 지인을 통해 들었습니다. 버림받은
출생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 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삶에 맞추기 힘듭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신부는 "예수님, 당신의 품으로 안으셨을 겁니다. 지상에서 받아들이지 못한 부분을 자비로 받아주시고
하늘에서 영원히 안식하기를 빕니다. 반성하고 생명이 승리하도록 합시다."고 기도했다.

이날 장례미사는 이청준 신부가 분향하고 난뒤, 성가를 부른 뒤 마쳤다. 영정과 운구가 성당을 나올때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