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년 내내 미루다 가을의 끝자락에 사파공동성당 선교분과 나들이에 나섰다. 콰이강의 다리라 일컬어지는 다리를 건너 <저도>에 들어가서 둘레길을 완주하였다. 8km에 달하는 완주코스는 아름답기 한량없었다. 섬을 이주하면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길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들걸요.